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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의 평균이 플러스라고 해서 실제 투자금도 반드시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기간별 수익률을 더해서 나눈 값과 내 돈이 연속해서 불어난 속도는 서로 다른 계산이기 때문입니다. 첫해 30% 상승, 둘째 해 20% 하락이라는 가상 사례로 산술평균과 누적 수익률, 기하평균을 나눠 봅니다. 추가 입출금과 세금, 거래비용이 없는 동일한 투자금의 변화만 비교하며 실제 시장의 미래 성과를 예측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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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술평균은 두 수익률을 같은 무게로 더한 값입니다
첫해 수익률이 플러스 30%, 둘째 해가 마이너스 20%이면 두 숫자를 더한 값은 10%입니다. 이를 기간 수 2로 나누면 산술평균은 5%입니다. 각 해의 수익률 숫자를 같은 가중치로 비교하는 평균입니다. 하지만 이 계산에는 첫해가 끝난 뒤 투자 원금이 얼마로 바뀌었는지가 직접 반영되지 않습니다. 산술평균 5%를 두 해 동안 매년 정확히 5%가 붙었다는 뜻으로 읽으면 다른 계산을 하게 됩니다. 평균이라는 같은 이름 아래에서도 어떤 질문에 답하는 지표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1천만원은 첫해 1천300만원이 됩니다
처음 투자한 1천만원이 30% 오르면 증가액은 300만원입니다. 첫해 말 평가액은 1천300만원입니다. 둘째 해 마이너스 20%는 처음 1천만원이 아니라 이 1천300만원에 적용됩니다. 손실액은 260만원이고 마지막 평가액은 1천40만원입니다. 원금보다 40만원 늘었으므로 이 사례의 누적 수익률은 플러스 4%입니다. 산술평균 5%와 누적 4%는 동시에 맞는 숫자입니다. 기간별 평균과 전체 기간의 최종 자금 변화를 같은 종류의 수익률로 비교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미지 설명: 산술평균 5%가 같아도 마지막 돈은 다릅니다. 시작1천만원·2년·입출금 및 비용 없음
이번에는 +20%와 −20%를 넣으면 원금이 줄어듭니다
첫해 20% 상승 뒤 둘째 해 20% 하락이면 산술평균은 0%입니다. 그러나 1천만원은 1천200만원이 된 뒤 960만원으로 줄어듭니다. 누적 손실은 40만원, 수익률은 마이너스 4%입니다. 오르는 비율과 내리는 비율이 같아도 적용되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예는 하락을 회복하려면 손실률보다 더 큰 상승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도 보여 줍니다. 평균 0%라는 표현만 듣고 원금 손실이 없었다고 판단하면 계좌의 실제 잔액과 맞지 않게 됩니다.
| 비교 항목 | 계산·조건 | 결과 |
|---|---|---|
| 매년 +5% | 산술평균5%·누적10.25% | 1천만원 → 11,025,000원 |
| +30% 뒤 −20% | 산술평균5%·누적4% | 1천만원 → 10,400,000원 |
| +50% 뒤 −40% | 산술평균5%·누적−10% | 1천만원 → 9,000,000원 |
평균 +5%인데 원금이 줄어드는 사례도 가능합니다
첫해 50% 오르고 둘째 해 40% 떨어진다고 놓으면 산술평균은 여전히 5%입니다. 하지만 누적 성장 배수는 1.5에 0.6을 곱한 0.9입니다. 1천만원은 900만원이 되고 누적 수익률은 마이너스 10%입니다. 앞의 +30%와 −20%도 산술평균이 5%였지만 최종 잔액은 1천40만원이었습니다. 같은 평균 아래에서도 변동 폭이 다르면 실제 자금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설명할 때 평균 수익률만 제시하지 말고 기간별 수익률과 최종 금액을 함께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하평균은 같은 복리 성장률로 바꾸는 값입니다
두 해 동안 자금이 1.04배가 됐다면 매년 같은 비율로 늘어 최종 1.04배가 되는 연간 비율을 찾을 수 있습니다. 1.04의 제곱근에서 1을 빼면 약 1.98%입니다. 이 값이 이번 +30%, −20% 사례의 두 기간 기하평균입니다. 매년 실제로 1.98%를 벌었다는 뜻은 아니며 서로 다른 두 수익률을 같은 복리 속도로 환산한 값입니다. 기간이 3년이면 세제곱근처럼 기간 수를 반영해야 합니다. 월 수익률과 연 수익률을 같은 기간 수로 넣지 않도록 단위를 맞춰야 합니다.

이미지 설명: 수익률 평균을 구분하는 계산. 산술평균과 실제 자금 증가 속도를 혼동하지 않습니다
같은 평균에서도 변동이 작으면 결과가 다릅니다
매년 5%씩 두 해 동안 오른 경우 산술평균은 5%이고 누적 성장 배수는 1.05의 제곱인 1.1025입니다. 1천만원은 1천102만5천원이 됩니다. +30%, −20% 사례보다 62만5천원 많고 +50%, −40% 사례보다 202만5천원 많습니다. 이는 미래에는 언제나 변동이 낮은 상품이 더 높은 수익을 준다는 보장이 아닙니다. 산술평균을 같은 조건으로 고정한 교육용 비교입니다. 실제 투자에서는 평균 수익률도 함께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계산의 가정과 시장 예측을 분리해야 합니다.
하락률에서 회복에 필요한 상승률을 계산합니다
1천만원이 20% 떨어져 800만원이 되면 원금으로 돌아가려면 200만원이 필요합니다. 200만원을 현재 800만원으로 나누면 25%입니다. 20% 상승이 아닌 25% 상승이 필요한 것입니다. 50% 하락해 500만원이 되면 원금 회복에는 100% 상승이 필요합니다. 이 차이는 투자 원금이 바뀌는 산술 관계에서 생깁니다. 손실이 났다고 회복률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위험을 늘리는 판단으로 연결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 남은 자금과 필요한 기간, 감당 가능한 손실을 새로 점검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순서가 바뀌어도 입출금이 없으면 누적 곱은 같습니다
같은 투자금에 +30%와 −20%를 연속 적용할 때 순서를 바꿔도 최종 성장 배수는 1.3 곱하기 0.8로 같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생활비를 인출하거나 큰돈을 추가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각 수익률이 적용되는 자금 규모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입출금이 없다는 조건에서 평균의 차이를 설명했습니다. 실제 계좌가 예시와 맞지 않는다면 계산이 틀렸다고 결론 내리기 전에 입금과 출금, 배당 사용과 세금 납부가 있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자의 경험 수익률에는 현금 흐름의 시점도 중요합니다.
연환산 수익률은 관찰 기간도 같이 표시합니다
두 달의 수익을 연간 속도로 환산한 값과 실제 10년간 매년 실현한 수익은 같은 근거를 갖지 않습니다. 짧은 기간의 높은 수익률을 오래 반복할 수 있다는 가정을 넣으면 숫자가 크게 부풀 수 있습니다. 기하평균을 계산할 때에는 총기간과 수익률의 빈도를 함께 적으세요. 2년 누적 4%는 앞서 계산한 연간 약 1.98%로 연결되지만 이를 월간 수익률처럼 표현하면 틀립니다. 비교 대상도 같은 시작일과 종료일, 같은 통화, 배당을 포함한 같은 수익률 범위로 맞춰야 합니다.
수수료와 세금은 실제 성장 배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표에 표시된 수익률이 비용 차감 전인지 후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상으로 매년 비용이 빠지면 그 비용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이후 복리에 참여하는 금액도 줄어듭니다. 배당을 받고 소비한 경우와 다시 투자한 경우도 최종 잔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품 설명의 평균 수익률과 내 계좌의 수익률을 비교할 때에는 비용, 세금, 현금 흐름을 같은 기준으로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같은 이름의 평균이라도 계산 범위가 다르면 차이가 생긴다는 점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평균보다 최종 금액과 경로를 함께 보세요
비교표에는 기간별 수익률, 산술평균, 누적 성장 배수, 마지막 금액과 기하평균을 나란히 적으면 됩니다. 투자금이 언제 얼마나 줄어드는지 감당 가능성을 보려면 중간 경로도 중요합니다. 최종 수익이 같아도 큰 하락을 견디기 어려운 투자자에게는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지표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투자라고 단정하지 말고 자신의 자금 사용 일정과 위험 감내 수준에 맞는지 확인하세요. 이 글의 계산은 평균의 의미를 이해하는 도구이며 특정 수익률을 지속할 수 있다는 약속이 아닙니다.
자료와 계산 기준
확인일: 2026년 10월 16일. 별도로 표시한 수치 예시는 설명용 가정이며 반올림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금융 교육 자료이며 특정 상품의 가입이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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