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이 나기 시작하면 사람은 이상해집니다. 숫자가 아니라 '회복될 날'만 눈에 들어오고, 손절 라인은 슬그머니 뒤로 밀립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전체 자산의 40%가 증발한 뒤에야 매도 버튼을 눌렀고, 그제야 원칙 없는 희망이 얼마나 빠르게 계좌를 갉아먹는지 뼈저리게 알았습니다. 트레이딩에서 파산을 막는 유일한 안전장치는 예측 능력이 아니라 기계적인 스탑로스 원칙이라는 것, 그리고 그 원칙을 실제로 지키게 만드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글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스탑로스, 숫자로 설정하지 않으면 지킬 수 없습니다트레이딩에서 스탑로스(Stop-Loss)란 사전에 정해둔 손실 한계선에 도달했을 때 포지션을 강제로 청산하는 리스크 관리 기법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종목별'이 아니라 '전체 포트폴리오 기준'..
월 7~8천만 원, 하루 최대 2억 2천만 원. 숫자만 보면 판타지처럼 느껴지지만, 저는 이 수치보다 그 이면에 담긴 원칙과 고통에 더 눈이 갔습니다. 저도 한때 단타 매매로 빠른 수익을 노리다 원칙 없이 감정적으로 대응한 끝에 투자금 대부분을 잃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5년 차 트레이더 만쥬의 매매 방식을 들여다보며, 성공한 단타 트레이더가 실제로 무엇을 다르게 하는지 정리해봤습니다.손절매를 못 하면 결국 무너진다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손절매(Stop-Loss)를 그냥 이론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손절매란, 보유 종목이 일정 비율 이상 하락했을 때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미련 없이 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실제로 빨간 숫자를 보는 순간, "조금만 기다리면 오르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