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12주에서 48주로 늘어나면 자산도 네 배가 된 것일까요? 주식 분할은 보유 수량과 한 주의 기준 가격을 함께 바꾸는 기업 활동입니다. 계좌 숫자를 읽을 때는 주식 수 × 주당 가격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같은 전체 지분을 더 많은 조각으로 나누는 주식 분할의 개념 · AI로 제작한 설명 이미지목차분할 전후 계좌 계산평균 매입 단가는 어떻게 바뀔까주식 병합과 손실 착시공시에서 확인할 네 가지자주 묻는 질문과 출처분할 전후 기록을 같은 기준으로 맞추는 방법기업 공지와 계좌 처리는 별도로 확인하세요 1. 12주가 48주가 돼도 평가액은 같습니다가상의 A기업 주식 12주를 보유하고 있고 한 주 가격이 240달러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회사가 기존 1주를 4주로 나누는 4대1 분할을 하면 보유 수량은 48주..
ETF를 세 개 샀는데 세 상품의 상위 종목이 비슷하다면, 계좌가 생각보다 한 기업에 많이 노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상품 개수를 세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각 ETF를 통해 실제로 얼마만큼의 기업 지분에 투자하고 있는지 계산하는 일입니다. 이 글은 가상의 ETF 세 개를 이용해 중복 보유 비중을 계산하고, 개인이 보유한 주식까지 합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확인일: 2026년 10월 4일. 아래 A·B·C ETF와 X기업은 계산용 가정입니다. 실제 ETF의 최신 편입 비중이나 추천 조합이 아닙니다.목차ETF 개수와 분산의 차이중복 종목 비중 계산식개별 주식까지 합치기중복률과 계좌 비중 구분실제 자료를 확인하는 순서계산의 한계와 출처1. ETF가 많아도 같은 종목에 집중될 수 있습니다광범위한 주가지수 ETF..
현재가가 100달러인데 매수 체결 내역에는 100.13달러가 찍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문 화면의 가격, 매도자가 내놓은 가격, 실제 체결 가격은 서로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가상의 호가표로 시장가와 지정가의 차이를 계산하고, 100주를 주문했는데 70주만 체결됐을 때 확인할 항목을 정리합니다.자료 확인: 2026년 10월 4일. 아래 종목과 호가는 설명을 위해 만든 가정이며 실시간 시세가 아닙니다.목차현재가와 체결가는 왜 다를까시장가 100주 주문 계산지정가로 70주만 체결되는 경우부분 체결 후 확인 순서주문 전후 점검표출처와 적용 범위1. 현재가와 체결가는 왜 다를까현재가는 보통 최근 거래된 가격을 보여줍니다. 내가 주문하는 순간에도 같은 가격에 충분한 매도 물량이 남아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시장..
작성·자료 확인: 2026년 10월 3일채권 ETF를 고를 때 분배율과 만기만 보면 가격 변동 위험을 놓치기 쉽습니다. 듀레이션은 금리가 달라질 때 가격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출발점입니다. 가상의 ETF 두 개로 민감도를 계산하고, 그 숫자가 실제 수익률과 다른 이유를 정리합니다.이 글의 목차1. 듀레이션과 만기는 다른 숫자입니다2. 0.5%포인트 변화에 대한 가상 계산3. 기준금리 인하 폭을 그대로 넣으면 안 되는 이유4. 민감도 계산이 실제 수익률과 달라지는 항목5. 상품설명서에서 채울 비교표6. 자주 묻는 질문과 자료민감도는 기준일이 있는 숫자로 기록하세요 1. 듀레이션과 만기는 다른 숫자입니다만기는 채권의 원금 상환 시점과 관련된 개념입니다. 반면 금리 민감도에 사용하는 수정 듀레..
작성·자료 확인: 2026년 10월 3일미국주식 계좌에서는 수익인데 원화로 바꿔 보니 손실인 경우가 있습니다. 주가 수익률과 환율 변화율을 단순히 더하면 이 차이를 정확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추가 입출금이 없는 한 번의 투자를 기준으로 원화 평가액을 직접 계산하고, 적립식 매수에서 계산이 달라지는 지점까지 정리합니다.이 글의 목차1. 먼저 환율의 방향을 정하기2. 10% 상승과 환율 10% 하락을 직접 계산하기3. 합산 대신 곱셈: 수익률 공식과 네 가지 사례4. 원화 원금 회복에 필요한 주가 상승률5. 적립식·배당·환전 비용은 어떻게 기록할까6. 계산의 범위와 확인 자료주식 매도와 원화 환전은 같은 시점이 아닐 수 있습니다 1. 먼저 환율의 방향을 정하기여기서 환율은 1달러를 사는 데 필..
미국 9월 고용보고서는 미국 동부시간 2026년 10월 2일 오전 8시 30분, 한국시간으로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에 발표됩니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시기이므로 한국 투자자는 금요일 밤 미국 증시 정규장 개장 1시간 전에 결과를 확인하게 됩니다.결론부터 말하면 비농업 고용자 수 한 숫자만 보는 것보다 실업률, 시간당 임금, 이전 달 수정치를 함께 봐야 합니다. 특히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올린 직후라 이번 고용지표는 고용의 강도뿐 아니라 물가 압력이 다시 커질지를 판단하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발표 직후 주가가 오르거나 내릴 것이라고 미리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고용 증가도 임금과 실업률, 시장의 사전 기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래 네 ..
ETF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숫자는 보통 총보수입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면 보수가 낮은 상품이 유리하다는 판단은 기본적으로 맞습니다. 하지만 총보수 하나만 보고 ETF를 선택하면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비용과 성과 차이를 놓칠 수 있습니다.ETF의 체감 비용은 상품 설명에 적힌 총보수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초지수를 얼마나 정확히 따라가는지, 시장가격이 순자산가치와 얼마나 벌어지는지, 매수·매도 호가의 간격이 얼마나 넓은지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장기 보유자와 단기 매매자의 우선순위도 다릅니다.이번 글에서는 ETF를 비교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총보수, 추적오차, 괴리율, 호가 스프레드의 차이를 실제 투자 순서에 맞춰 정리하겠습니다.■ 총보수는 무엇을 보여주는 숫자일까총보수는 ETF를 운용하고 ..
ETF 분배금이 입금되면 계좌에 공짜 수익이 하나 더 생긴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분배락일에 ETF 가격이 함께 내려가는 모습을 보면 “분배금을 받아도 결국 제자리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결론부터 말하면 분배금은 ETF 밖에서 새로 생긴 돈이 아니라, ETF 안에 쌓여 있던 배당·이자 등의 현금이 투자자 계좌로 옮겨오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분배 직후에는 ETF 가치가 그만큼 낮아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중요한 것은 분배금 액수 하나가 아니라 ETF 가격과 받은 현금을 합친 총수익입니다.■ 분배금과 배당금은 무엇이 다를까주식의 배당금은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지급하는 돈입니다. ETF는 여러 주식·채권 등으로 구성된 펀드이므로, 편입 자산에서 들어온 배당금과 이자 등을 모아 투자자에게 ..
13F가 공개될 때마다 저도 제일 먼저 보는 건 워런 버핏이나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무슨 주식을 샀는지였습니다. 유명 투자자가 새로 산 종목을 발견하면 괜히 한 번 더 찾아보게 되고, 이미 내가 가진 종목을 거장이 매수했다는 소식을 보면 마음까지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몇 번 따라가다 보니 13F에서 정말 중요한 건 종목명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최대 45일 전 포트폴리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2분기 자료를 보면서 오히려 더 눈에 들어온 건 여러 거장이 AI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비싸진 종목에서는 돈을 빼고, 아직 시장이 충분히 평가하지 않은 곳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13F에서 종목명부터 보면 안 되는 이유13F는 미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주식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투자자가 SEC에 제..
요즘 AI 관련주를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건 하나였습니다. 데이터센터 투자가 계속 늘어난다고 해도 장비 가격이 계속 올라가면 결국 누군가는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데, 그 비용을 누가 감당할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엔비디아가 AI 서버 가격을 15% 이상 올릴 수 있다는 소식을 보고 생각이 조금 정리됐습니다. AI 산업의 절대 강자인 엔비디아조차 메모리 원가 상승을 그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고객에게 넘기기 시작했다면, 지금 AI 공급망에서 생각보다 강한 가격 결정력을 가진 곳은 GPU 회사만이 아닐 수 있습니다.엔비디아가 AI 서버 가격을 15% 이상 올리는 이유엔비디아가 주요 고객들에게 AI 칩을 탑재한 서버 가격을 15% 이상 올릴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가격 인상은 2027년..